11개국 고위 공무원, 온라인으로 한국 비대면 행정서비스 배운다 [국정일보 문이주 기자]

행안부, 2020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 운영

문이주 기자

작성 2020.09.15 14:02 수정 2020.09.15 17:33

문이주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11개국 14명의 개도국 고위 공무원이 참여하는 ‘2020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91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10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 연수생 현황(11개국 총 14)

직급별: 장관 1, 실장급 1, 국장급 5, 과장급 7

국가별: 온두라스, 캄보디아, 우간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태국,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2014년 시작된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은 매년 해외의 디지털정부 관련 고위 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디지털정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전문가 강연, 현장 방문, 공동협력 기획서 작성, 우리나라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 디지털 정부의 해외진출 계기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시작되는 2020년 과정은 코로나19(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외국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대신 온라인 원격 교육 방식으로 과정을 운영하며, 온라인 과정의 특성에 맞추어 교육내용을 대폭 개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정부24’, ‘국민신문고등 한국의 비대면 행정서비스 우수사례와 함께 디지털 정부혁신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고,

자가격리 안전관리 앱마스크 알리미 앱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사례를 교육과정에 추가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제적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공무원과 직접 만나는 인적 교류는 어려워졌지만,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디지털 전환에 더욱 힘을 쏟고 있으며 관련 국제협력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연수, 온라인 세미나, 영상 양자회담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국제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국제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활동이 디지털 정부 선도국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우리나라 IT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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