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119특수구조대 다목적 대형소방헬기 운항개시

각종사고와 재난현장 구조활동의 신속성 높아져

소방청(청장 정문호)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6.30 07:56 수정 2020.06.30 07:57
훈련을 마치고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이번에 도입되는 소방헬기(H-255)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전남 화순)에 다목적 소방헬기를 배치했으며, 오는 6월 30일 안전비행다짐 행사를 갖고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 도입으로 야간과 산악구조,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산불 등 화재진압에도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소방헬기는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H-225 기종으로 460억이 투입됐다. 탑승인원은 최대 28명이며 최대 비행가능거리 841km이다.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으로 장거리 및 야간운항이 가능하다.



소방헬기를 운항할 소방항공팀은 조종사, 정비사 및 구조·구급대원 등 15명으로 조직되어 있고, 격납고, 헬기 이착륙장,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번에 도입된 헬기에는 운항 안전강화를 위해 공중충돌경고장치, 비상부유장치(FLOAT) 등 안전장비 7종을 장착했다. 그동안 안전운항을 위해 임무숙달 비행 등 5개월 동안 훈련을 하고 100시간 정비, 합동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상규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섬이 많고 해안선이 긴 호남지역에 대형소방헬기가 배치되어 각종 사고․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전국에는 총 30대(중앙 4대, 지방 26대 / 임차헬기 2대 포함)의 소방헬기가 운항중이며, 중앙119구조본부는 현재 수도권․영남․호남 3개 권역에 배치가 완료되었고, 7월에는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충북 충주)에 소방헬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남119특수구조대 소방항공팀은 안전다짐행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6월 25일 훈련을 마치고‘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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